2025. 5. 10. 09:12ㆍ여행
5월에 는 딱 좋은 보랏빛 섬 여행, 전남 신안군 퍼플섬으로
보랏빛 감성 가득, 퍼플섬이 뭐길래 사람들이 난리일까? 그래서 나도 가보자 !!
혹시 보셨나요? 요즘 SNS에서 틈만 나면 보이는 보라색 섬 이요? 전라남도 신안군의 반월도와 박지도는 ‘퍼플섬’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훅 떠올랐습니다. 섬 전체가 보랏빛 꽃과 건물, 조형물로 꾸며져 있고, 그리고 보라색 옷을 입고 가면 입장료가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도 있읍니다.

퍼플섬 여행 꿀팁! 이대로만 하면 환상!!
- 입장료 무료 팁: 보라색 옷, 모자, 신발 등 보라색 아이템 2개 이상 착용 시 입장료 무료입니다
- 퍼플교(퍼플 브릿지): 반월도와 박지도를 잇는 1.4km의 해상 보라색 다리는 인생샷 명소입니다
- 보라색 꽃밭: 루피너스, 라벤더, 수국 등 보랏빛 꽃밭이 장관을 이룹니다.
- 퍼플 카페: 보라색 빙수, 라벤더 티 등 감성 메뉴도 가득합니다.
- 정말 좋습니다.
퍼플섬 가는 방법 추차 공간도 같이 공유 !
퍼플섬은 전남 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하며, 암태도 신안천사대교를 지나 차량으로 이동 가능합니다. 네비게이션에 ‘퍼플섬 주차장’ 검색하시면 되고, 주차는 무료입니다. 주차 후 도보로 퍼플교를 건너 섬에 들어갑니다.

근처 맛집과 숙소 추천( 저도 머무른 장소)
- 안좌도 장터 국밥집: 보라색은 아니지만 ㅎㅎㅎ, 토속 국밥과 낙지볶음이 별미입니다.
- 퍼플 하우스: 퍼플섬 인근 게스트하우스로, 보라색 인테리어와 포토존이 인기예요. 좀 가격이 있읍니다.
방문 후기: “마음까지 보랏빛으로 물든 하루”
제가 재일 좋아하는 칼라가 퍼풀 인데요 .... 우리 딸도 엄청 좋아해요 ㅎㅎㅎ 처음엔 ‘보라색 섬이 뭐 특별할까?’ 싶었는데, 퍼플교를 걷는 순간부터 감탄이 나왔어요. 보라색 우산, 꽃밭, 카페까지 감성 가득했고, 우리 딸은 인생샷도 정말 많이 건졌습니다. 보라색 모자 쓰고 무료 입장까지 했으니, 만족도는 200%! 퍼플 카페에서 라벤더 라떼 한 잔까지 마시니 하루가 완벽했늡니다.
이사진은 찍어서 좀 꾸몄습니다. ! 너무 장관 입니다.
왜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일까 생각 해 보니?
5월은 루피너스와 라벤더가 만개하는 시즌이에요. 날씨도 선선해서 산책하기 딱 좋고, 사진도 예쁘게 나옵니다. 특히 평일엔 비교적 한산해서 힐링하기엔 더할 나위 없읍니다.
정리하며: 퍼플섬, 지금 떠나야 할 이유는 ?
전남 신안 퍼플섬은 단순한 색감 이상의 감동이 있는 여행지입니다. 보라색 아이템 챙겨서 입장료도 아끼고, SNS 감성 여행 제대로 즐겨보세요.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! 이번 주말, 보랏빛으로 물든 섬으로 떠나길 바랍니다.
퍼플섬 방문 전 꼭 알아야 할 Q&A
- Q. 퍼플섬은 언제가 제일 예쁜가요?
A. 보라색 꽃이 피는 5월~6월, 그리고 가을의 핑크뮬리 시즌도 추천합니다. - Q. 보라색 아이템은 꼭 두 개 이상이어야 하나요?
A. 네! 보라색 옷 + 모자 또는 신발 + 가방 등 보라색 아이템 2개 이상 착용 시 입장료 무료 혜택이 적용됩니다. - Q.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 가능한가요?
A. 가능해요 , 목줄 착용과 배설물 처리 등 기본 펫티켓은 꼭 알아주세요. - Q.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?
A. ‘퍼플섬 주차장’으로 검색하시면 되고, 주차는 무료입니다. 이후 퍼플교를 도보로 건너 입장하면 됩니다.
퍼플섬 근처 추천 여행지 Top 3 ( 요건 참고)

- 1. 천사대교
국내 최장 해상교량 중 하나로, 드라이브 명소로 손꼽힙니다. 야경 감상도 좋습니다. - 2. 자은도 백길해수욕장
고운 백사장과 푸른 바다, 그리고 한적한 분위기가 매력인 여름 추천 스팟입니다. - 3. 임자도 튤립공원
봄엔 튤립, 여름엔 해바라기! 계절별 꽃 구경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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